전체 종합대상과 CSR 콘텐츠부문 디지털콘텐츠 대상 받아
우리은행이 제14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전체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사회공헌(CSR)콘텐츠부문 디지털콘텐츠대상'을 수상, 2관왕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소통지수와 콘텐츠 생산력 지수 등을 평가해 고객과의 소통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을 시상해주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기정통부, 대한민국 국회가 공식 후원한다.
우리은행은 올 3월부터 'MZ세대의 당당한 금융 생활을 응원한다'는 주제로 SNS금융 캠페인 '돈을 밝히자'를 통해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그 결과, 미디어 유튜브 채널 '웃튜브(WooTube)'를 비롯한 SNS채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체 종합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거머쥐었다.
또, 우리은행이 방구석연구소와 함께 삼일절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기리는 고객 참여형 SNS 캠페인 '#기억하_길'은 MZ세대의 트렌드인 '선한 영향력'과 시너지를 발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해 트렌드 키워드인 '자본주의키즈'와 '레이블링게임'을 활용한 SNS캠페인을 마련해 이번 시상식에서 2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공감을 유발하고 재미를 더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