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MZ세대와 소통 위해 'MZ마케팅팀' 신설
우리은행, MZ세대와 소통 위해 'MZ마케팅팀' 신설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1.12.15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맞춤형 신규 콘텐츠 발굴, 상품 개발 등 관련 사업 추진

우리은행이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디지털그룹 내 'MZ마케팅팀'을 신설·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MZ마케팅팀은 과장급 팀장 포함 전 팀원이 MZ세대로 구성된 부서다. 이들은 MZ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콘텐츠 발굴, 상품 개발, 융·복합 서비스 제휴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의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우리WON뱅킹'은 올 10월부터 개성이 강한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메인화면인 펀 타입(Fun Type)을 신설, 고객이 배경색상과 이미지를 직접 선택해 꾸밀 수 있게끔 한 바 있다. 이달 10일부터는 MZ세대를 위한 크리마스 시즌 테마배경 2종과 이미지 4종 콘텐츠를 추가로 제공 중이다.

이외에 편의점 상품을 고객 집 앞까지 배들해주는 'My편의점(출시 예정) 서비스', 국내 e스포츠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팬을 위한 'WON하는 LCK' 전용 페이지를 비롯한 MZ 전용 콘텐츠도 향후 추가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신설한 MZ마케팅팀은 MZ세대 고객의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취향 저격 콘텐츠와 서비스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