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_길 캠페인' 올해 총 4개 광고제에서 수상
우리은행이 '2021대한민국 광고대상' 프로모션 부문 금상과 '2021대한민국 온라인 광고대상' 크리에이티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2021대한민국 광고대상'은 올해 28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광고상으로 매년 약 2천여편의 엄선된 작품들이 출품된다. 우리은행의 기억하_길' 캠페인은 온·오프라인 캠페인 대상 크레이티브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프로모션 부문'에서 금상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동 작품은 '2021 대한민곡 온라인광고대상'에서도 수상했다.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은 한 해 동안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온라인 광고를 선정해 시상 중이며 올해는 3개 부문에 총 129개 작품이 출품하여 이 중 총 10개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우리은행의 '기억하_길' 캠페인은 72시간 만에 누적 참여자 73만명 돌파,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3만4천개를 기록했으며 올 7월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어워즈'를 시작으로 총 4개의 광고제에서 수상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소비로 신념을 드러내는 MZ세대의 '미닝아웃' 트렌드를 반영하고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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