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방한물품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
SGI서울보증보험은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지역사회 방한물품 지원사업 후원금을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SGI서울보증과 예보가 공동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양 기관의 공동 후원금을 통해 전국 2천300여 가정이 겨울을 따뜻하개 지낼 수 있는 방한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가정을 위해 예보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두 배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SGI서울보증은 우리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예보 사장은 "이번 설을 맞이해 SGI서울보증과 함께 하는 지원사업이 3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바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지난해 파트너십 브랜드 'SGI ON'을 론칭하고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상생을 지향하는 온정(ON情) 프로그램을 통해 중증환아 의료비 지원사업, 아동주거 빈곤 가구 환경개선사업,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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