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많은 관중이 함께하는 2022시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가장 빠르고 정교하게 달린 드라이버는 누구일까.
CJ대한통운은 올 시즌에도 슈퍼레이스와 함께 '빠르고 정교한' 드라이버에게 'CJ대한통운 패스티스트 랩 어워드(Fastest Lap Award)'를 시상한다고 20일 밝혔다. 2021시즌 첫 수상자는 김종군(서한GP)이었다.
CJ대한통운은 슈퍼레이스와 함께 지난해 슈퍼 6000클래스에 'CJ대한통운 패스티스트 랩 포인트(Fastest Lap Point)'를 도입했다. 매 라운드 결승을 가장 빠른 랩 타임에 통과한 드라이버에게 일정 포인트를 부여하고, 연간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드라이버에게 시상했다.
CJ대한통운은 네이밍에 변화를 주고, 재미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선정 방식도 수정하는 등 2년 연속 시상 프로그램으로 팬들에게 더 다가간다. 올해부터는 '라운드마다' 결승 완주 드라이버 중 랩 타임이 가장 짧은 선수를 선정해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패스티스트 랩 어워드는 랩 타임 1위는 우승과는 또 다른 의미가 있는 기록"이라며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했다는 것은 타 경쟁자보다 정교한 드라이빙 스킬을 발휘했다는 의미가 크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대개 피니시 라인을 통과한 순서와 랩 타임 순위가 동일하다고 착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일치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면서 "한 바퀴를 돌 때마다 다양한 변수가 발생하고, 또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전략이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패스티스트 랩 어워드는 오는 2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지는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부터 적용된다.
이날 우승자 뿐 아니라, 'CJ대한통운 패스티스트 랩 어워드'의 수상자도 결정되는 만큼, 드라이버들의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