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기업 외환 플랫폼에 'e-L/G 발급 서비스' 신설
하나은행, 기업 외환 플랫폼에 'e-L/G 발급 서비스' 신설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2.06.02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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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점 방문, 실물 서류 제출 등 업무 비대면 처리 지원…고객 편의성 증대

하나은행은 기업 외환 거래 손님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난해 7월 출시한 기업 외환 디지털 플랫폼 'Hana Trade EZ'에 비대면 L/G 발급 프로세스인 'e-L/G 발급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L/G(Letter of Guarantee, 수입화물선취보증서)이란 해상운송 시 화물이 선전서류보다 먼저 도착했을 때, 수입업자가 화물을 먼저 받기 위해 은행의 보증을 받아 선박회사에 제출하는 서류다.

(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이번 e-L/G 발급 서비스 시행으로 영업점 및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 전자 문서 교환)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기존의 L/G 발급 업무가 Hana Trade EZ 플랫폼에서도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계약, 운송 증빙서류 제출, L/G 발급을 위한 영업점 내점, 선사 앞 실물 서류 제출 등의 업무가 비대면으로 간소화됐고, e-L/G 발급으로 인한 L/G 분실 위험도 제거되어 기업 외환 거래 손님의 편의성도 증대됐다.

또, e-L/G 발급 결과를 카카오톡 알림으로 통지받을 수 있고, 발급된 L/G를 영업점 방문 없이 Hana Trade EZ 플랫폼을 통해 출력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변화한 손님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영업점 업무 처리의 신속성 개선과 함께 페이퍼리스(Paperless)를 통한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감소 등 ESG 경영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e-L/G 발급 서비스 시행으로 언택트 시대에 변화하는 기업 손님들의 니즈를 충족하게 됐으며, 영업점 업무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Hana Trade EZ 플랫폼의 서비스 확대를 통해 손님께 최고의 만족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ana Trade EZ는 손님들이 영업점 방문 없이 간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현해 해외송금 증빙서류 비대면 제출, 수출채권 매입(O/A) 신청 등을 비대면 화(化)한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기업 외환 디지털플랫폼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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