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 전달...걸음 기부로 조성
우리은행,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 전달...걸음 기부로 조성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2.09.06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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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체험·꿈찾기 지원사업 전개

우리은행이 지난 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체험·꿈찾기'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1억2천3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중구 회현동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원덕 우리은행장,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이 지난 5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로체험·꿈찾기 지원사업을 기부금 1억2천3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사진 왼쪽부터)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이 지난 5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로체험·꿈찾기 지원사업을 기부금 1억2천3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앞서 우리은행은 올 4월 창립 123주년을 기념해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 ‘우리 함께 호보당당(虎步堂堂)’을 실시했다. 임직원이 해당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총 1억2천300만원의 금액이 조성됐고, 투표를 통해 아동교육사업 지원을 위해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향후 진로체험 전문 기관과 협업해 수도권 소재 교육복지 우선지원하교 초등학생 1천명을 대상을 사전검사, 자아탐색, 체험형 진로탐색의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 중 체험형 진로탐색 교육에서는 스포츠, 문화·예술, 교육·의료 등 미래 유망 분야의 총 8개 직업군에 대한 직접 체험활동, 실무자 멘토링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이를 통해 참가 아동들이 각자 지닌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이번 진로체험 교육이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한 노력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실질적으로도움이 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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