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Xi), 미국 'IDEA 2022'서 브론즈 포함 2개 부문 수상
GS건설 자이(Xi), 미국 'IDEA 2022'서 브론즈 포함 2개 부문 수상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2.09.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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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IDEA에서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주요상(Primary Awards) 수상
자이, iF 어워드에 이어 연속 수상하며 국내 프리미엄아파트 브랜드 위상 확인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브론즈(Bronze)를 수상한 GS건설의 과천자이 티하우스 'Stone Cloud' (사진=GS건설)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브론즈(Bronze)를 수상한 GS건설의 과천자이 티하우스 '스톤클라우드(Stone Cloud)' (사진=GS건설)

GS건설 자이(Xi)가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브론즈(Bronze)와 파이널리스트(Finalist)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GS건설은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IDEA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과천자이 티하우스 '스톤클라우드(Stone Cloud)'로 브론즈, '자이스케이프 파고라(Xiscape Pergola)'로 파이널리스트를 각각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2008년 같은 어워드에서 '자이 픽스월(Xi Pixwall)'로 주요상(Primary Awards)인 실버를 수상한 후 두 번째 주요상 수상이다. 이로써 GS건설 자이(Xi)가 국내 프리미엄아파트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인하게 됐다는게 GS건설의 설명이다.

과천자이의 티하우스인 '스톤클라우드'는 '물위에 떠있는 구름'을 컨셉트로 팬데믹 이후 아파트 단지 내 공용 공간의 가치를 높이고 단지 내에서 휴식과 여가에 대한 입주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설계가 적용됐다.

파이널리스트 수상작인 '자이스케이프-파고라'는 아파트 단지 공용 휴식공간인 파고라를 주변환경과 용도에 맞게 유닛과 모듈로 공간 맞춤형으로 확장과 재조합이 가능하도록 한 시스템이다. 

한편, GS건설은 지난 4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 건축부문에서 과천자이 티하우스 스톤클라우드, 제품 부문에서 자이스케이프 파고라가 본상인 위너(Winner)를 각각 수상한 바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이번 IDEA 수상으로 자이(Xi)가 차별화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아파트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 자이 아파트 단지는 건축물을 넘어 생활공간의 유기적인 연결이라는 차별화된 개념으로 주거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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