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덕 은행장 "고객 신뢰받는 정보보호 1등 은행 되도록 앞장설 것"
우리은행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에 자리한 우리은행 본점에서 금융보안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제2회 모의해킹 경진대회 우리콘(WooriCON) 2022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김철웅 금융보안원장을 비롯해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아주대학교 박춘식 교수, 사이버보안업체 스틸리언 박찬암 대표 등이 참석했다.
우리은행과 금융보안원이 공동 진행한 이번 대회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이뤄졌다. 대회는 우리은행 인터넷뱅킹과 우리WON뱅킹에 대해 공격자 관점의 취약자 점검방식으로 진행됐다.
우리은행은 발견된 잠재 취약점의 중요도 및 영향도 등을 고려해 금융보안원의 보안 전문가와 화이트해커, 정보보호학과 교수들의 평가를 거쳐 대상·최우수상·우수상 각 1개 팀, 장려상 2개 팀 등 총 5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수상자에게는 우리은행 디지털/IT 부문 입사 지원 시 서류심사 우대와 금융보안원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IT기술의 발전으로 금융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지금,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며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정보보호 1등 은행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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