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지역 복지시설 50곳 등에 전달 예정
BNK금융그룹이 지역 이웃과의 나눔 실천을 위한 설맞이 '사랑 나눔 행사'를 갖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한우 곰탕 세트 1천상자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BNK금융의 '사랑 나눔 행사'는 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며 명절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지역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BNK금융은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매 명절마다 이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전달한 한우 곰탕 세트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복지시설 50여곳의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나기에 사용된다.
구교성 BNK금융 그룹경영지원부문장은 "지역 이웃들께 전하는 작은 선물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BNK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 및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포용금융 사업, 임직원 환경보호실천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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