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한국섬진흥원, 섬 지역 정주 여건 개선 위한 MOU
농어촌공사-한국섬진흥원, 섬 지역 정주 여건 개선 위한 MOU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3.06.19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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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애섬(BF ISLAND) 조성을 위한 모델개발로 ESG 경영 실천
한국농어촌공사는 한국섬진흥원과 19일 '장애물 없는 섬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한국섬진흥원 오동호 원장과 한국농어천공사 이병호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한국섬진흥원과 19일 '장애물 없는 섬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한국섬진흥원 오동호 원장과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섬진흥원은 19일 농어촌공사 본사에서 장애물 없는 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사의 농어촌형 BF(Barrier Free, 베리어 프리)인증 노하우를 바탕으로, 섬 전문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과 협력해 섬 지역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정주 여건 개선과 무장애섬(BF ISLAND) 모델발굴 등 ESG 경영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서는 섬 지역을 대상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 정주 여건 개선 및 생활 서비스 확대, 연구·사업 실행 협력, 인적자원, 연구자료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교류, 지역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 국민 참여를 위한 내용을 담았다.

이날 협약을 기반으로 양 기관은 전라남도 섬 지역을 대상으로 무장애 거주환경 시범모델을 개발·적용하고, 향후 성과분석을 통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병호 사장은 "농어업 분야 ESG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섬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며 "공사의 노하우과 기술력을 결합시켜 다양한 신규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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