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동대문구청, '고독사 위험가구' 지원 협약 체결
hy-동대문구청, '고독사 위험가구' 지원 협약 체결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3.07.25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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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유통망 '프레시 매니저' 활용한 건강 제품 전달 및 안부 확인
"여러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 전할 것"
지난 24일 오후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좌측부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정명수 hy 강북지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hy)
지난 24일 오후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좌측부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정명수 hy 강북지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hy)

hy가 동대문구청과 손잡고 고독사 예방에 앞장선다.

hy는 지난 24일 동대문구청과 '고독사 위험가구 건강음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의 골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의 안부 확인 및 건강음료 전달이다. 총사업비는 1억원으로, 개별 지자체와 맺은 협약 중 가장 큰 규모다.

협약에 따라 hy는 제품 전달과 안부 확인을 담당한다. hy 자체 유통망 '프레시 매니저'가 대상자 1천61명에게 hy의 건강음료를 전달한다. 사업 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다. 

제품 배송 시 건강 이상 등 특이사항을 발견하면 동대문구청과 실시간으로 소통해 위기 상황을 예방하게 된다는 것이 hy의 설명이다. 동대문구청은 지원 대상자 선정 및 관리 등 사업 전반을 관리한다.

정명수 hy 강북지점장은 "hy는 자체 유통망 프레시 매니저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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