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독거 어르신 대상 설맞이 먹거리 나눔 봉사활동
우리은행, 독거 어르신 대상 설맞이 먹거리 나눔 봉사활동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4.02.07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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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은행장을 비롯한 참여 임직원들, 전통 먹거리 손수 제작 후 포장·배달까지

우리은행이 홀로 설 명절을 보내야하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자 먹거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조병규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드실 '전통장'을 직접 만들었다. 또, 홍삼과 사골곰탕, 떡국 등 15개 품목으로 구성된 설맞이 먹거리 키트를 전통장과 함께 포장해 홀로 살고 있는 어르신 250명에게 직접 배달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사진 왼쪽)이 7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먹거리 키트를 정관 종로노인종합복지관장에게 전달하면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조병규 우리은행장(사진 왼쪽)이 7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먹거리 키트를 정관 종로노인종합복지관장에게 전달하면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우리은행과 자매결연을 맺고 이웃사랑을 실천 중인 전국 226개 '우리사랑나눔터' 중 한 곳이다.

조 은행장은 "어르신들에게 우리은행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며,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함께 어울려 웃고 지내는 행복한 갑진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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