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뮤지컬, 보드게임 등 통해 일상 속 금융의 중요성 습득 기회 제공
	
		
		
	은행연합회는 금융위원회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주최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서 청소년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금융이야기를 주제로 금융뮤지컬 '유턴' 공연과 보드게임 '금융맨 도둑잡기'가 진행된다. 은행연합회는 해당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미래를 대비하는 금융 생활의 중요성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뮤지컬은 은행연합회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 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작한 뮤지컬로, 2016년부터 전국 각지 중학교를 찾아가 500회 이상 공연이 이뤄졌다.
또, 보드게임을 통해서는 단리, 복리, 정기 예·적금, 대출, 신용 등 금융 관련 용어를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은행연합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금융이해력을 높이고 올바른 금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지속·개발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금융지식을 학습하고 건전한 금융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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