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일부터 임기 시작
	
		
		
	신한은행이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자금세탁방지부를 본부로 격상하고 경영진을 신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자금세탁방지에 대한 독립성 및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해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부를 본부로 격상하고 자금세탁방지부 정해영 부장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정해영 신임 상무는 1971년생으로 세화고등학교(1990년 2월)와 한양대학교 경제학과(1998년 2월)를 졸업했다.
1993년 3월 신한은행 강남중앙에 입행한 이래로 종합금융영업부 과장(2004년 12월), 재무지원부 차장(2009년 12월), 여의도대기업금융센터 부지점장(2012년 7월), 런던 부지점장(2015년 1월) 등을 거쳐 2022년부터는 자금탁방지부장 직을 수행해왔다.
신한은행은 정해영 상무에 대해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자금세탁방지 관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전문성을 지녔다"고 강조했다.
정해영 상무의 임기는 2025년 5월 1일부터 시작된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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