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휘센 AI 시스템에어컨, AI 냉방으로 쾌적함 기준 '업그레이드'
LG 휘센 AI 시스템에어컨, AI 냉방으로 쾌적함 기준 '업그레이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5.06.01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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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AI 기능과 레이더 센서 탑재해 차별화된 AI 냉방경험 제공
'슬림매립키트' 이용 시, 천장 낮은 아파트에도 시스템에어컨 손쉽게 설치
LG 주거용 시스템에어컨, 최근 4년간 국내 매출 성장률 연평균 10% 이상
LG전자가 AI 기술과 레이더 센서를 탑재해 AI 냉방경험을 한층 강화한 ‘휘센 AI 시스템에어컨’을 출시했다. 모델이 '휘센 AI 시스템에어컨' 신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AI 기술과 레이더 센서를 탑재해 AI 냉방경험을 한층 강화한 ‘휘센 AI 시스템에어컨’을 출시했다. 모델이 '휘센 AI 시스템에어컨' 신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AI 냉방경험을 한층 강화한 주거용 시스템에어컨을 앞세워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고히 다진다. LG전자는 오는 2일 물체의 위치와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와 강화된 AI 기능을 탑재한 '휘센 AI 시스템에어컨'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신제품은 고객과 공간을 스스로 분석하고 학습해 수면 상태까지 고려한 쾌적한 냉방, 고객의 에어컨 사용 패턴에 기반한 AI 절전, 에어컨 내부에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깨끗하고 편리하게 관리하는 AI 청정 등을 구현한다.

'AI 바람'은 고객이 선호하는 온도를 기억해 희망온도를 자동으로 제어한다. 실내온도가 높을 때는 강력한 바람을, 시원해지면 실내 환경에 맞춘 은은한 바람을 레이더 센서가 감지한 고객의 위치로 내보낸다. 

휘센 AI 시스템에어컨은 레이더 센서를 통해 고객의 수면 여부를 파악하고 수면 단계에 맞춰 운전 모드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AI 쾌적수면바람'을 제공한다.

AI 절전 기능은 고객의 에어컨 사용 패턴을 기반으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준다. 레이더 센서로 고객의 부재를 감지해 냉방이 필요 없는 공간은 절전 운전하는 모드도 제공한다.

신제품은 다양한 청정 필터와 항균소재를 사용한 부품을 적용하고 열교환기 세척, UV-LED를 활용한 UV나노(UVnano) 팬 살균, AI 건조 등 최대 8단계를 걸쳐 바람이 지나가는 통로를 관리한다. 

한편 LG전자는 구축 아파트와 같이 천장 내부 공간이 충분하지 않은 건물에 시스템에어컨을 보다 손쉽고 완성도 높게 설치할 수 있도록 슬림매립키트를 개발했다. 슬림매립키트를 이용하면 천장 단내림, 몰딩 수작업 마감 등 추가 공사없이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할 수 있다. 

LG전자 ES사업본부 SAC사업부장 배정현 전무는 "휘센 AI 시스템에어컨은 혁신적인 AI 기술로 고객에게 쾌적함과 편리함을 제공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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