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코로나19로 사라진 관광객...찬바람만 솔솔 금요일 오후 명동 거리
[포토] 코로나19로 사라진 관광객...찬바람만 솔솔 금요일 오후 명동 거리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0.03.13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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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인해 명동 길거리가 썰렁하리만치 한산해졌다.

지난해 같으면 지나다니는 관광객들로 북적였겠지만, 13일, 주말을 앞둔 금요일 오후 찾아간 명동 거리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한산했다.

거리에는 호객을 위해 가게 앞에 있는 점원들과 물건 배송을 위해 다니는 택배원들, 인근에서 근무하는 몇몇 직장인들 외에는 관광을 위해 찾은 이들은 거의 없는 모습이었다.

중국인을 비롯해 많은 관광객들로 가득했던 명동 인근 대형 백화점 입구도 한산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명동 거리 근처에 있는 약국에는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이 보였지만, 마스크가 다 팔린 후에는 발걸음을 옮기기에 바빠보였다.

한편, 13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집계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와 관련해 24만8647명이 검사를 마쳤으며, 확진자는 7979명, 격리해제 510명, 격리 중 7402명, 사망자 67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를 기준으로 신천지로 인해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된 대구가 5928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경북이 1147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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