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한 볼륨감과 무한한 공간 활용성" 기아차, 4세대 카니발 선보여
"웅장한 볼륨감과 무한한 공간 활용성" 기아차, 4세대 카니발 선보여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0.08.18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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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4세대 카니발…세련된 외관과 실용적 내장 디자인
승∙하차 편의 신기술, 사용자 친화적 실내공간…온라인 AR발표회로 선보여
모빌리티 연결 기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과거보다 압도적인 상품성 갖춰
9인승 가솔린 3160만원, 디젤 3280만원 부터…총 3만2000여대 사전계약
기아차가 4세대 카니발을 온라인으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사진=기아차)
기아차가 4세대 카니발을 온라인으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사진=기아차)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주행이 가능하면서도 최대 11명까지 탑승이 가능해 국내에서 큰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국산 미니밴 카니발이 4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등장했다.

기아자동차가 2014년 3세대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신형 미니밴 4세대 카니발을 온라인으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4세대 카니발이 갖춘 상품성을 고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기아차는 온라인 론칭 발표회를 기아차 유튜브 채널, 네이버 자동차 등을 통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중계했다.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에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을 외장 디자인 콘셉트로, 전면부는 박자와 리듬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과 LED헤드램프, 그리고 심포닉 아키텍처(Symphonic Architecture) 라디에이터 그릴로 웅장한 인상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C필라의 독특한 입체 패턴 크롬 가니쉬를 적용했다. 후면부는 좌우가 연결된 슬림한 리어콤비 램프와 크롬 가니쉬, 두툼해진 후면 범퍼 등으로 마무리했다.

실내는 '무한한 공간 활용성(Spatial Talents)'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사용자 친화적 공간으로 디자인했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통합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터치 방식의 센터페시아 버튼을 적용했고,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앰비언트 라이트'도 탑재했다.

4세대 카니발은 승∙하차 편의 신기술, 안락한 공간, 모빌리티 기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상품성을 갖췄다. 우선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원격 파워 슬라이딩 도어 & 테일게이트 동시 열림/닫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자동 닫힘 기능 포함), 안전 하차 보조, 승하차 스팟램프 등 승∙하차 신기술을 적용했다.

신형 기아 카니발 측후면부 (사진=기아차)
신형 기아 카니발 측후면부 (사진=기아차)

또한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7인승 전용), 2열 사용자를 위한 확장형 센터콘솔, 후석 공간에 보조 에어컨 필터 등을 적용했다. 특히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는 버튼을 한 번 만 누르면 사용자를 무중력 공간에 떠 있는 듯한 자세로 만들어 엉덩이와 허리에 집중되는 하중을 완화시키고 피로도를 줄여준다.

후석 음성 인식, 내 차 위치 공유,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 카투홈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탑재했으며, 여기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후측방 모니터(BVM),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적용했다.

4세대 카니발은 가솔린 3.5와 디젤 2.2 등 총 2개 모델, 7/9/11인승으로 운영된다.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4PS(마력), 최대토크 36.2kgf·m 복합연비 9.1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디젤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2PS(마력), 최대토크 45.0kgf·m 복합연비 13.1km/ℓ(9인승 기준)의 성능을 발휘한다.

4세대 카니발은 지난달 28일 사전계약 개시 하루만에 2만 3006대가 계약됐으며, 이달 14일까지는 영업일 기준 14일 동안 총 3만 2000여대가 계약됐다. 이는 지난해 카니발 총 판매대수(6만3706대)의 절반을 상회하는 높은 수치다.

특히 계약 고객중 48%는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를 선택했으며, 4세대 카니발의 인승별 사전계약 비율은 7인승 25%, 9인승 70%, 11인승 5%로 9인승과 7인승 카니발을 찾는 고객들이 많았다. 엔진별로는 디젤 모델이 80%, 가솔린 모델이 20% 계약됐다.

4세대 카니발의 판매가격은 9인승/11인승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3160만원, 노블레스 3590만원, 시그니처 3985만원이다. 9인승 이상 모델은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이며, 디젤 모델은 120만원이 추가된다. 7인승은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3824만원, 시그니처 4236만원이다. 7인승 디젤 모델은 118만원이 추가된다.

기아 4세대 카니발 1열 실내 (사진=기아차)
기아 4세대 카니발 1열 실내 (사진=기아차)

아울러 기아차는 연내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에는 가솔린 4인승 모델이 추가돼 4/7/9/11인승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의 출시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온라인 런칭 발표회는 국내 최초로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또한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기아 Play AR' 스마폰 앱에서도 4세대 카니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아차는 18일부터 31일까지 기아 Play AR 앱을 신규 다운로드한 고객에게 한정판 아기상어 이모티콘을 증정하고,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앱 내 이벤트 모드에서 아기상어 찾기에 성공하면 추첨을 통해 아기상어 안전벨트 인형 및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다양한 광고 캠페인도 실시하고, KBS2 인기 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도 4세대 카니발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카카오맵 전시장 검색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카니발은 매력적인 디자인과 기아차의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커넥팅 허브로 완벽하게 재탄생했다"며 "자유롭고 배려 넘치는 연결/케어 기술이 탑재된 프리미엄 공간으로 고객의 일상에 최상의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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