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 '팬데믹 시대 감염 재난의 과부화' 온라인 심포지엄 개최
현대차 정몽구 재단, '팬데믹 시대 감염 재난의 과부화' 온라인 심포지엄 개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0.12.04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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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드림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사업단,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의료 현장 해결책 공유
국내‧외 전문가들이 팬데믹 보건 위기 경험 바탕으로 다양한 발표 진행
온드림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사업단 온라인 심포지엄 포스터(일부) (자료=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사업단 온라인 심포지엄 포스터(일부) (자료=현대차 정몽구 재단)

코로나19가 1년 가까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장 의료종사자들의 피로감 누적과 심리적 안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행정안전부·세브란스병원과 협력해 발족한 '온드림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사업단'이 지난 3일 '팬데믹 시대 감염 재난의 과부하(Surge Capacity during Pandemic)'를 주제로 제6회 정기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1천여명의 의료종사자가 함께 코로나19(COVID-19) 확산 속 의료 현장의 현황과 해결책을 공유했으며, 국내‧외 전문가 11명이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보건 위기를 경험하며 이슈화된 'Staff(의료종사자), Stuff(장비), Structure(구조), System(체계)' 등 4가지를 골자로 각 세션 별로 나눠 발표했다.

온드림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사업단은 재난에 대비해 상설 구호체계를 마련하고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행정안전부-현대차 정몽구 재단-세브란스병원이 협력하여 2014년 발족했다. 작년 2019년까지 5년간 8천300여명에게 재난대응 의료전문가를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단은 재난대응 의료전문가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경험 및 연구 사례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정기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 않고, 언제 어떤 형태로 나타날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취지이다.

권오규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감염병 재난 관련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나누며 효과적인 재난대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유익한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감염병을 비롯한 각종 재난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 사업과 시스템 구축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하종원 사업단장은 "여전히 전세계의 병원과 의료진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보건위기를 경험하면서 이슈화된 4가지 감염 재난의 과부하 문제에 대한 경험과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이번 사태를 극복해 나가는 배움과 토론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07년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재단으로, 설립자의 사회공헌 철학을 기반으로 꿈과 희망의 사다리 역할을 위해 '온드림'이라는 브랜드로 미래인재 양성, 소외계층 지원, 문화예술 진흥 분야에서 다양하고 특화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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