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Visa, '신한 Green Index' 공동 프로젝트 추진
신한카드-Visa, '신한 Green Index' 공동 프로젝트 추진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1.02.23 0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드 소비 데이터 기반 탄소배출 지수 개발
선순환 구조 ESG 마케팅 플랫폼 지향

신한카드가 국내 소비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탄소배출 지수 '신한 Green Index(가칭, 이하 신한 그린 인덱스)'를 개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한 그린 인덱스는 Visa가 해외 프로젝트에서 개발한 방법론을 신한카드가 벤치마킹해 Visa와 국내 특화 탄소배출 지수를 공동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사진=파이낸셜신문 DB)
(사진=파이낸셜신문 DB)

이전까지의 탄소배출 관련 연구는 주로 생산이나 에너지 소비량 측면에서 이뤄졌다. 그러나 신한 그린 인덱스는 카드 소비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가 유발하는 탄소배출계수를 산출하는 것으로 국내 첫 시도 사례이기도 하다.

향후 신한카드는 신한 그린 인덱스를 통해 1차적으로는 소비자의 친환경 소비를 유도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의 '착한 마케팅'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선순환 구조 ESG 마케팅 플랫폼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일례로 소비탄소배출 스코어(Score) 제도를 도입, 텀블러 전용 할인쿠폰을 제공해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이용하거나 친환경 가맹점을 추천해 이를 이용하면 소비탄소배출 스코어가 내려가면서 착한 소비를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이다.

신한카드는 소비 기반 탄소배출 지수를 보다 정교하게 산출하기 위해 고객의 동의하에 전체 카드 소비 데이터 및 품목, 메뉴 등을 확보하여 신한 그린 인덱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 그린 인덱스 개발은 고객과 기업들의 친환경 활동에 관심과 참여를 촉발하는 좋은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신한금융그룹의 동아시아 금융 그룹 최초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 선언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 금융을 실천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호
  • 등록일자 : 2009-0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