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질병관리청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AI로 지원
SKT, 질병관리청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AI로 지원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04.08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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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질병관리청, '누구 백신 케어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별도 기기∙앱 없이 전화로 사용 가능…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손쉽게 백신 정보 제공
'누구 백신 케어콜' 통해 백신 접종 업무 경감 및 코로나19 방역 고도화 기대
8일 질병관리청에서 SKT 이현아 AI&CO장(오른쪽)과 질병관리청 나성웅 차장(왼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T)
8일 질병관리청에서 SKT 이현아 AI&CO장(오른쪽)과 질병관리청 나성웅 차장(왼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T)

코로나19 장기화로 상당기간 동안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백신 접종이 시작돼 향후 코로나19 극복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백신접종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질병관리청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돕는 '누구 백신 케어콜(NUGU vaccine carecall)' 구축∙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누구 백신 케어콜'은 SKT의 인공지능 누구(NUGU)가 전화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자에게 접종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 증상 발현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으로, 이동통신망(IMS) 상에 구축된 AI 서비스다.

별도의 앱이나 기기 없이도 백신 접종 대상자는 전화를 통해, 의료기관 담당자는 전용 웹사이트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SKT와 질병관리청은 전화만으로 사용 가능한 '누구 백신 케어콜'을 통해 어르신 등 디지털 소외 계층에게 백신 접종 정보를 손쉽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구 백신 케어콜' 도입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센터와 위탁의료기관 종사자의 업무 경감도 기대된다. 또한, '누구 백신 케어콜'을 통해 대상자는 백신 접종 후 주요 정상적인 면역반응에 대한 안내 및 이상 증상에 대한 조치 안내를 받을 수 있어, 보다 안심하고 백신 접종에 참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SKT와 질병관리청은 '누구 백신 케어콜' 도입으로 국민들이 더 안심하고 백신을 맞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으로써, ESG(환경, 사회, 기업구조)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와 질병관리청은 '누구 백신 케어콜'을 2분기 내 개발하고, 3분기부터 지자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SKT 이현아 AI&CO장(컴퍼니장)은 "누구 백신 케어콜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의 AI기술이 사회 전반의 ESG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폰 활용을 어려워하는 어르신이 보다 손쉽게 예방접종 관련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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