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영업점 3곳에 친환경 전기차 4대 추가 도입
NH농협은행, 영업점 3곳에 친환경 전기차 4대 추가 도입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1.07.08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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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 100% 무공해차 전환 추진

NH농협은행은 지난 7일 중앙본부 및 울산교육청지점 등 3개 영업점에 4대의 전기차를 추가로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올 4월 환경부 주관 K-EV100(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캠페인 참여를 선언한 바 있다. 궁극적으로는 온실가스 감축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해 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을 100% 무공해차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왼쪽부터) 지준섭 농업녹색금융부문 부행장, 장수미 울산교육청지점 지점장, 황석웅 울산영업본부 본부장이 지난 7일 농협은행 울산교육청지점에서 전기차 전달 행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왼쪽부터) 지준섭 농업녹색금융부문 부행장, 장수미 울산교육청지점 지점장, 황석웅 울산영업본부 본부장이 지난 7일 농협은행 울산교육청지점에서 전기차 전달 행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더불어 K-EV100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도 더욱 속도를 올리고 있다. 지난 3월 출시한 NH친환경기업우대론을 통해 금융권 최초로 K-EV100 등 정부 주관 ESG 캠페인 참여 기업에 최대 0.3%p의 금리우대를 제공하는 등 친환경 경영 실천 기업에게 금융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지준섭 농업·녹색금융부문장은 "NH농협은행은 전세계적인 폭우, 가뭄, 폭염 등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업무용 차량의 무공해차 전환 등 친환경 경영 및 녹색금융확대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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