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품 비건 인증과 피부자극테스트 통과해 안전성 입증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한 글로벌 OTT서비스 '디즈니+'가 오는 11월 국내 정식 진출을 예고하면서, 디즈니 콘텐츠와 캐릭터 등에 대한 관심이 다시 증폭하고 있는 가운데, 디즈니 굿즈 같은 느낌의 아기화장품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국내 유아동 기업 아가방앤컴퍼니의 아기화장품 전문 브랜드 퓨토(PUTTO)가 디즈니와 손잡고 디즈니 캐릭터와 컬레버레이션한 '디즈니 에디션'을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즈니 에디션'은 버블클렌저 3종, 유아 헤어샴푸, 탑투토워시, 워터풀로션,캡슐크림 총 7가지로 오랜 시간 전 세계의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 미키 마우스와 친구들의 모습을 담았다.
요술 항아리와 천사 날개 모티브의 제품 용기에 미키 마우스, 미니 마우스 등 디즈니 대표 캐릭터를 적용해 디즈니 굿즈를 소장하고 있는 듯한 느낌과 함께 아이들의 피부 건강과 즐거운 목욕 시간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퓨토 디즈니 에디션 전 제품은 국내 비건 인증과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또한 알레르기 유발 의심 성분을 배제한 '알러젠 프리향'으로 보다 안전성을 높였고 달콤한 과일과 향긋한 열매 향기의 시그니처 향인 '판타지아 알러젠 프리향'을 담았다.
퓨토 디즈니 에디션 중 퓨토 디즈니 '버블클렌저'는 무색, 무향의 화이트와 스카이블루, 핑크 컬러 총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타르색소를 사용하지 않은 순한 거품놀이 클렌저다.
탄력 있는 다양한 크기의 버블로 구성된 '복합 버블 시스템'이 적용돼 폭신폭신하고 쫀쫀한 고밀도의 특수 거품을 형성할 수 있도륙 해 다양한 모양 놀이를 비롯한 즐거운 거품 목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탑투토워시'는 안(眼)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눈가와 두피에 자극 없으며, 예민하고 불안정한 아기 피부를 위한 약산성 처방 제품으로 pH 밸런싱 케어에 도움을 준다.
아가방앤컴퍼니 퓨토 관계자는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디즈니와 함께한 제품인 만큼 여러 인증을 통한 안전성 검증과 성분, 패키지 디자인까지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며 "디즈니와의 협업을 계기로 퓨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퓨토에서 디즈니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아가방몰에서 26일까지 15% 할인 및 무료 배송 혜택과 5만 원 이상 구매 시 미키 또는 미니 캐릭터 크로스백을 증정한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