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 '코자 성수스토어'에서 운영된 LG전자의 '그램 스타일 랩' 마지막 날인 지난 6일, 팬사인회를 위해 현장을 방문한 걸그룹 뉴진스가 포토월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7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날 사인회는 LG 그램Style 뉴진스 리미티드 에디션 구매 고객과 사전 이벤트 참가자 중 선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LG전자는 지난달 뉴진스를 LG 그램의 글로벌 엠버서더로 발탁하고 'LG 그램Style 뉴진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200대 한정으로 출시했다. 뉴진스를 상징하는 토끼 디자인에 빛의 각도나 방향에 따라 색이 다채롭게 변하는 '오로라 화이트' 색상을 적용했다.

이번 'LG 그램Style 뉴진스 리미티드 에디션'은 지난 1일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숍의 라이브 방송 '엘라쇼'에서 공개 6분 만에 200대 모두 완판되며 화제를 모았다. 

고객들은 '그램 스타일 랩' 인근에 위치한 '무신사 테라스 성수' 매장에서도 이달 9일까지 LG 그램 신제품으로 연출한 패션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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