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주의 인사 원칙 의거해 경영실적 향상에 기여한 우수 인재 발탁"
삼성증권은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 1명, 상무 3명 등 총 4명이 승진했다.
신임 부사장으로는 이충훈 삼성증권 IB2부문장 상무가 발탁됐다. 1971년생인 이 부사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산업경영학 학사와 경영공학 석사를 수료했다. 1996년 삼성증권 입사 이래로는 리스크관리팀장, 리스크관리담당 등을 역임해왔다.
삼성증권은 이번 임원인사에 대해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회사의 경영실적 향상에 기여한 성과 우수 인재를 승진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으며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도 추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 상무 승진
▲박재호 ▲정연규 ▲홍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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