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경남 창원에 해양·항공·방산 종합지원센터 개소
농협금융, 경남 창원에 해양·항공·방산 종합지원센터 개소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6.04.14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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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증권·보험 등 종합금융 서비스 제공…지역밀착형 생산적금융 본격 추진
(맨 왼쪽부터) 권동현 농협은행 경남본부장, 황종연 농협금융 전략기획부문장, 강태영 농협은행장,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엄을용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장이 지난 13일 경남 창원에서 진행된 'NH농협금융 동남권 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맨 왼쪽부터) 권동현 농협은행 경남본부장, 황종연 농협금융 전략기획부문장, 강태영 농협은행장,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엄을용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장이 지난 13일 경남 창원에서 진행된 'NH농협금융 동남권 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가 정부의 5극3특 균형성장 정책에 발맞춰 동남권(부산, 울산, 경남) 지원을 강화코자 지난 13일 경상남도 창원특례시에 '농협금융 해양·방공·방산 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센터 개소식에는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강태영 농협은행장을 비롯한 농협금융 임직원과 이상연 경남경영총협회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농협금융은 센터에 은행,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등 계열사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동남권 관련 산업의 성장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계열사별로 은행은 기업 여신·외환, 손보는 선박 보험·적하 보험, 증권은 회사채 발행, 기업공개(IPO) 주선, 기업금융 지원, 캐피탈은 기업여신 등을 담당한다. 이들 계열사의 역량을 하나로 집결시켜 기업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원스톱 지원한다. 농협금융은 향후 5년간 해당 산업 및 지역에 10조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찬우 회장은 "이번 센터는 농협금융 모든 계열사가 가진 전문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여 동남권의 핵심 산업에 최적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금융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전국 1천200개 이상의 사무소(2025년 말 기준 비수도권 61.2%)를 보유하고 있고 농촌·중소도시 중심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 센터 신설을 시작으로 농협금융은 5극3특 지역별 특성에 맞는 금융지원 모델을 검토해 국가 균형발전과 산업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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