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시스템 내에서 유가증권·기업여신 자금 통합 운용·관리 가능
	
		
		
	신협중앙회가 신규 자금운용시스템 'TAMS(Total Asset Management System)'의 구축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앙회는 이로써 유가증권뿐만 아니라 기업여신까지 통합해 TAMS 내에서 자금을 운용·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중앙회는 2021년 하반기에 세리정보기술 주식회사를 시스템 개발업체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14개월 동안 컨설팅, 분석설계, 테스트, 화면개발 등 시스템 개발사업을 진행했다.
김일환 중앙회 자금운용부문장은 "기존 유가증권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조합의 여신기반 시스템 사용에 따른 업무 불편 사항 등을 대폭 개선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중앙회와 조합 모두 업무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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