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28년 근속하며 검사기획, 건전성 감독업무 등 수행한 검사·감독분야 전문가
신협중앙회는 신임 검사·감독이사로 이희준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희준 신임 이사의 임기는 2024년 2월 29일까지다.
이희준 신임 검사·감독 이사는 1968년생으로 경희대 경제학과와 연세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후 금융감독원에서 28년간 몸담았다.
금감원에서는 기획검사국 금융경영분석실 팀장, 저축은행감독국 부국장, 상호금융감독실장, 저축은행검사국장, 중소서민금융 부원장보 등의 직위를 역임했다.
금감원 재직 시절부터 검사기획, 금융감독, 현장점검, 건전성 감독업무 등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한 검사·감독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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