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 획득
신협,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 획득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2.12.09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후 윤리경영 활동 강화해 조직 대내·외 반부패 경영 문화 확산 방침

신협중앙회는 지난 8일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6년 제정한 부패방지시스템 표준으로,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적으로 방지·통제 및 관리한다.

(사진 왼쪽부터) 윤성근 신협중앙회 기획이사와 이동규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부원장이 지난 8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서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사진 왼쪽부터) 윤성근 신협중앙회 기획이사와 이동규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부원장이 지난 8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서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신협은 '조합원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금융협동조합'이라는 부패방지 방침을 수립하고 준법지원 부문을 중심으로 'ISO 37001 TF'를 구성했다. 이후 부패 위험 식별, 내부 심사, 내부통제시스템 강화 등을 거쳐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앞으로 신협은 부패 방지 관련 청렴 교육을 신규 개편하는 등 윤리경영 활동을 더욱 강화해 조직 대내·외 반부패경영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성근 신협 기획이사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공고히 하고 금융업무의 투명성을 강화해 조합원과 지역사회로부터 크게 신뢰받는 신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