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SK 등 5개사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
한국거래소, SK 등 5개사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0.11.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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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KRX)가 '2020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으로 SK, 현대글로비스, 한국조선해양, 한솔피엔에스, 네이버 5개 사를 선정·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거래소는 지난 2019년부터 기업지배구조 현황을 거래소가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가장 충실하게 공시한 상장법인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사진=파이낸셜신문 DB)
(사진=파이낸셜신문 DB)

올해 수상 기업들은 Comply or Explain 방식에 따라 가이드라인에서 요구하는 핵심원칙 및 세부원칙의 준수현황, 미준수시 그 사유와 개선 계획 등 정보를 상세하게 기재했다고 거래소 측은 설명했다.

거래소가 이들 5개 기업을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한 주요 사유는 다음과 같다.

SK는 의무공시에 있어 법상 의결사항 외 이사회 의결사항과 의무공시 이외 주주에 대한 정보제공, 이사회 구성원 평가의 공정성 제고 노력 등을 보고서에 상세히 설명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글로비스는 내부거래/자기거래 통제를 위한 투명경영위원회 활동과 이사회 운영에 대한 평가제도 도입 내용을 보고서에 충실히 기재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주주총회 4주전 공고를 위한 기업의 노력, 최고경영자 승계절차 운영, 법상 의결사항 외 이사회 의결사항 관련 내용을 의무공시보고서에 자세히 설명했다.

한솔피엔에스는 자율공시에서 사외이사 개별 평가체계 개선 계획과 사외이사 평가결과의 보수산정 미반영 사유를 명확히 했다.

네이버는 의무공시를 통해 주주환원정책을 상세히 설명했다. 더불어 이사회 구성원의 전문성과 이사별 경력, 이사회 및 외부감사인에 대한 평가제도 도입에 대해서도 충실하게 내용을 작성했다.

향후 거래소는 상장기업의 지배구조 정보공개 확대 및 보고서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내역에 대한 점검 및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2년부터 시행되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의무 공시 대상 확대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상장기업 교육 및 지배구조 컨설팅 등 다양한 커뮤니테이션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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