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부산지역 사회적 배려계층 대상 나눔 실천 지속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지난 16일 추석을 맞이하여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로하고자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지역 장애인 가구를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주기 위해 열린 행사다.
KSD나눔재단은 부산지역 소상인들로부터 쌀과 라면 등 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여 이를 '부산 남구장애인협회'와 '부산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에 전달했다.
이명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SD나눔재단은 2015년부터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누적 규모 2억4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했다.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과 필요한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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