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한국무위험지표금리 산출·공시업무 개시
예탁결제원, 한국무위험지표금리 산출·공시업무 개시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1.11.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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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지표 관리위원회 설치…업무 전반 관장 예정

한국예탁결제원이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rea Overnight Financing Repo rate, KOFR) 산출·공시 업무'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19년 6월 '지표금리 개선 추진단' 출범 이후 무위험지표금리(RFR·Risk-Free Reference Rate : 무위험 투자로부터 기대할 수 있는 이론적 이자율) 개발 등 지표금리 개혁과제를 추진해 온 금융위원회·한국은행·금융감독원, 유관기관 및 금융회사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호형 은행연합회 전무, 박종석 한국은행 부총재보, 김동회 금융감독원 부원장,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이세훈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박영석 중요지표관리위원회 위원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이승철 한국자금중개 사장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사진 왼쪽부터) 이호형 은행연합회 전무, 박종석 한국은행 부총재보, 김동회 금융감독원 부원장,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이세훈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박영석 중요지표관리위원회 위원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이승철 한국자금중개 사장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앞서 금융위는 금융거래지표법에 따라 지난 9월 29일 KOFR을 중요지표로, 이달 24일 예탁결제원을 중요지표의 산출기관으로 각각 지정한 바 있다.

예탁결제원은 증권결제 및 장외 RP거래의 환매서비스 기관으로서 매매자료와 결제자료의 상호검증을 통해 무결점·무오류의 산출·공시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산출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업무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독립조직인 중요지표 관리위원회를 설치했으며 동 위원회는 산출·공시업무 전반을 관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예탁결제원은 한국무위험지표금리가 향후 이자율스왑, 변동금리부 채권(FRN) 등의 신규계약 체결 시 준거가 되는 지표금리로 사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CD금리의 산출중단, 신뢰도 하락 등 비상시 대체금리(Fallback Rate)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KOFR이 본 기념행사를 시발점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표금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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